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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에는 고수온 현상으로 인한 양식장내 어류 폐사를 막기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. 국립수산과학원은 올 여름철 고수온 현상이 이달 중·하순경에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양식생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양식장 관리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. 지난 5월 초부터 고수온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각 해역별로 사전설명회를 통해 대응요령 등을 전파하고 있는 수산과학원은 효과적인 고수온 대응을 위해서는 해역별 특성이 다른 동·서·남해에 맞는 맞춤형 대응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. 고수온 시기에는 사육수 내 용존산소 농도가